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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고성에서 유기견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.
처음보는 그 눈빛이 너무 애절하고 짠해서,, 한번 키워 볼라고.
너무 이쁘다~~딱 내 스타일ㅎㅎ
긴 시간을 좁은 차안에서 멀미도 하고, 고생 많았다.
몇 일 고민해서 지은 너 이름은
토토야, 이제부터 김토토~ㅎㅎ
우린 가족이니까 맘 편안히 지내렴. 이불도 이뿐 것으로 새로 사줄게~
내가 최선을 다해 잘 해줄거야~진짜
토토야, 방가워~쪽쪽♥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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